사회생활, 직장생활, 조직생활, 상사, 리버, 리더십, 보스
백만배 공감! 속이 뻥 뚫리는 사이다 같은 기사다! (하단 기사 링크 참고)
이제까지 독단적이고 무례한 꼰대 보스 이야기는 넘쳐나게 나왔었다. 흔하디 너무 흔하다. 대부분 리더십에 대한 이야기도 이 부분에 촛점이 맞춰져 있었다.
그래서 갑갑한 마음에 종종 직접 글을 써서 올려왔던게 이런 관점의 글들 많았다. 소위 '착한 상사 증후군'이랄까? 기사는 그나마 일이라도 잘해서 상사 스스로 어떻게든 해내는데, 대부분 그 정도로 잘하지도 못한다. 아니 그럴 수 없는데 그 위치가 되면 할 일과 영역이 넓어져서 혼자 다 해내고 싶어도 거의 불가능하다.
좋은게 좋은거고 자기는 착한 이미지 가져가고 싶다면서, 저렇게 하는 상사를 많이 겪었다. 대놓고 자기는 착한 역할을 하고 싶으니 나보고 악한 역할을 맡으라는 사람도 여럿 있었다. 일을 해야 하는데 일은 뒷전이고, 회사에서 인간관계 쌓고 사교활동하겠다는 말과 뭐가 다른지 모르겠다. (애정결핍은 제발 회사 밖에서 풀자! 가족이나 동아리나 랩실 놀이를 방치하거나 심하면 주도하는게 이런 상사들이다)
결국에 악역은 누군가 해야 하는데, 그건 대개 업무와 목표지향적인 사람들의 몫이었다. 쓴소리 아니 해야할 말을 하는게 악역이라는 표현을 쓰는 것도 웃기긴 한다. 아무튼 일 앞에서 사적 감정을 내세우는 '착한 사람 병'에 걸린 사람들 때문에, 특히나 상사라면 더더욱 조직 전체가 완전 망가진다. 이들이 더 위험한건 독단적인 상사들의 경우, 조직원들이 좋은 면은 배우고 안좋은 면은 욕하면서 배우지 말아야지 하는 깨달음을 얻으면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데, 이런 상사 밑에서는 쥬니어때 몸과 마음은 편한데 배우는게 없어서 몇년만 지나면 경쟁력을 완전히 잃게 된다. 조직이나 개인이나 최악의 경우!
[Weekly BIZ] 상대 기분 상할까봐… 할 말 안 하는 상사가 '알파 아재'보다 위험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9/23/2016092301542.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