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자세, 매너, 인성, 사회생활, 인간관계
Manners Maketh Man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
내가 태도와 자세의 중요성에 대해 자주 이야기해서인지 킹스맨 시리즈가 더 매력적으로 다가오는지도 모르겠다.
거기에 아직까지는 사람의 가능성과 잠재력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았기 때문에, 킹스맨에서처럼 구더기를 애벌레로, 애벌레를 나비로 만들거나 내 자신이 그렇게 되는 것에 대한 판타지 역시 가지고 있다.
하지만 단호한 부분은 태도와 인성이 안되거나 불순한 목적을 가지고 있으면 아무리 똑똑하고 능력있고 매력이 있어도 절대로 성장하거나 사회에서 이길 수 있는 '무기'를 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내 자신에게도 동일한 기준으로 적용하고 수시로 최측근들을 통해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 경계인으로서, 주변인으로서의 위치도 그 때문인 것이 아닐까 싶다.
* 킹스맨2 후반부에 에그시가 해리에게 "말하기 싫어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앞뒤 맥락까지 정확하게 똑같이 겪었던 일이 떠올랐다. 영화 속에서는 결국에 모든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었지만 현실은 전혀~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