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ile... Lean, Active...
기업교육, 직무교육, 스타트업, 대기업, 직장생활, 패스파인더넷
스타트업 방법론을 바탕으로 대기업 교육이나 코칭을 진행하고 있고 문의를 종종 받아서 미팅을 하는데, Agile을 앞세우는 선도적인 기업들 중심으로 스타트업 방식에 대해 필요성은 절감하면서도 매번 의심의 눈초리를 쉽게 거두지 않는다. 새로운 방법에 대해 받아들이기 쉽기 않을 거라는 생각을 넘어서면, 도무지 왜 그런지 이해가 안되었었는데, 얼마전 여러 미팅을 거치면서 제대로 알게 되었다.
소위 스타트업 전문가라는 사람들과 스타트업 사람들을 불러서 교육이던 코칭이던, 보다 직접적으로는 조직 자체에 끌어들였는데, 대부분 완전 낭패를 겪고 실패해서 그런 자세와 태도를 갖고 있는 것이었다. 예를 들어, 스타트업의 좋은 점을 이야기하는 것에서 모자라 기존산업을 부정하며 스타트업 예찬론까지 펼쳐서 오히려 조직 분위기 엉망으로 만들거나 대기업 현실에 맞게 스타트업 DNA를 적용시키지 못하고 공감 안되는 말만 하니 충분히 그럴만도... 양쪽 모두에 대해 객관적으로 이야기해주고 서로의 장단점을 보완해주도록 해야 하는데 말이다.
현재 패스파인더넷은 기존 산업에는 Agile과 Lean, Active를, 스타트업에는 Sustainable, Efficient와 Systematic을 각각 원래 가진 장점과 융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촛점을 맞추고 있다. 그래서 대기업을 대상으로 스타트업의 강점을 사업전략과 실행, 마케팅과 브랜드, 영업부터 HR 측면까지 적용하는 교육과 코칭, 컨설팅을 하고 있고, 스타트업을 대상으로는 기존 산업이 가진 사업 성장과 지속가능을 위한 수십 수백년 동안 검증된 노하우를 이식시키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 부분이 양쪽 산업 모두 잘알고 있는 우리만이 할 수 있기 때문에 소명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기존 산업과 기업들이 적극적으로 Agile, Lean, Active 스타트업 방법론을 적용한다면... 지금 공무원처럼 미래 걱정 없이 월급 받으며 회사 안에만 갇혀 멍하니 회사와 상사욕 하며 아무것도 실행하지 않고 산다는 건 점차 불가능해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무서운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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