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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스케이프 Oct 25. 2022

캐딜락 CT4 클래스@에버랜드 스피드웨이.

CJ슈퍼레이스 마지막 라운드 그리고 캐딜락 CT4 클래스

올해의 마지막 CJ 슈퍼레이스가 용인에서 열렸습니다.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

-전남 영암 F1 경기장 


이렇게 3곳의 경기장을 돌며 열리는 레이스인데요, 아무래도 가장 관중이 많이 모이는건

역시 접근성이 가장 좋은 용인 스피드웨이 입니다. 


그러다보니 확실히 시합을 즐기는 것 외에도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즐길거리들이 많았습니다.

그 현장 사진으로 한번 보시죠!

저는 아침 9:30분에서 10:00 사이에 도착을 했습니다. VIP 패스가 있기 때문에 차를 가지고 

경기장 내부까지 들어올 수 있다는게 정말 편했습니다.  아침 일찍이라서 아직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패독 클럽에서 내려다본 전경 입니다.

경기장안쪽 공간에 앉아 쉴수 있는 휴게공간 및 다양한 장르의 푸드트럭들이 있어서 먹거리 마실거리는

충분히 제공이 되고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입맛에 맞는 음식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토요타의 부스에는 이렇게 아이들이 레고를 가지고 놀 수 있는 프로그램도 제공이 되고 있습니다.

저를 초대해주신 캐딜락 부스 입니다, 매회를 거듭할 수록 볼거리가 풍성해지고 있습니다.

현재 판매중인 캐딜락 차량중에서 가장 핫한 두개의 모델이 전시되어 많은 분들의 엄청난 관심이!!!

초고성능 세단인 CT5-V 블랙윙 과 가장크고 편한 초대형 SUV인 에스컬레이드 ESV 입니다.

반대되는 장르에서 정점을 찍고 있는 두가지 모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건 캐딜락의 굿즈들을 전시해놓은겁니다...상품이나 뭐 그런거 아니에요..ㅎㅎ


캐딜락 부스의 메인 이벤트라고 하면 역시 CT5-V 블랙윙의 제로백 이벤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CT5-V 블랙윙의 제로백 타임인 3.77초에 딱 맞춰서 버튼을 누르면 상품을 주는 이벤트입니다만

말이 쉽지, 거의 운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ㅎㅎ 

다른 부스들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분들이 CT5-V 블랙윙 이벤트를 즐기시려고 줄을 선 모습입니다. 

캐딜락 부스의 인기가 엄청나군요 *_*

그리고 옆쪽에는 이렇게 패독 뷰라고 되어 있습니다. 패독은 경기에 출전하는 차량들이

준비를 하는 공간이라고 생각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패독은 아무래도 시합차량들이 이동을 하다보니 안전에 유의를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현장에 스태프 분들이 호루라기를 불며 지속적으로 차량 유도 및 보행자 통제를 합니다만

그래도 모를 일이니 조심해야 합니다.

제가 오늘 온 주목적인 캐딜락 CT4클래스의 텐트 입니다. 영암같이 큰 시설에서는 패독건물을 사용하지만

용인은 아무래도 작은 서킷이다보니 패독부족으로 이렇게 텐트를 쳐서 패독으로 사용합니다.

스포츠 세단 캐딜락 CT4 입니다. 고출력 2.0 터보엔진을 사용하고 컴팩트한 바디 덕분에

운동성능이 상당히 좋은 모델로 평을 받고 있습니다.

캐딜락 전통의 세로형태 DRL이 적용되어 전통과 새로움이 공존하는 모델이 바로 CT4라고 할 수 있습니다.

CT4 원메이크 레이스에 사용되는 차량은 기본적으로 동력계통은 순정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즉, 누구나 구입할 수 있는 그 상태 그대로 레이스에 투입해서 즐길 수 있는 차량임을 강조하는것이죠

실내는 레이스 규정에 맞게 버킷시트 그리고 4점식 벨트가 장착이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레이스에는 패독클럽 혹은 VIP존 같은곳이 있습니다. 캐딜락 CT4 원메이크 레이스가 열리는

CJ 슈퍼레이스도 마찬가지인데요 VIP패스를 가지고 있으면 들어갈 수 있는 곳인데요 

내부는 이렇게 생겼고요, 경기를 보면서 식사라던가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풍경입니다. 피트레인의 모습을 볼 수 있고 메인 직선로 그리고 관람석까지 

볼 수 있는 위치 입니다. 

패독클럽에서는 도시락이 제공이 됩니다..엄청 다양한 장르의 음식들이 들어가 있습니다. 

맛도 괜찮고 제공되는 음식이다보니 불평없이 먹어야 겠지만 한가지 아쉬운건 전체적으로 음식이 

너무 차갑습니당...

음식을 다 먹었으면 이제 곧 캐딜락 CT4 원메이크 준비가 한창인 패독을 다녀와야겠습니다.

벌써 시합을 준비중이네요..캐딜락 CT4 원메이크는 다른 시합처럼 스프린터 방식으로 열리지 않고 

한대씩 따로 출발하며 랩타입을 겨루는 타임트라이얼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아무래도 프로레이서들이 아니다보니, 스프린터 방식으로 하면 사고의 위험이 크기 때문에 

타임트라이얼처럼 진행이 되는것 같습니다.

시합전 준비를 하는 선수의 모습..

세이프티카도 캐딜락 CT4로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레이스가 끝난뒤에는 각 클래스별로 바로 시상식이 시작이 됩니다. 

시상식이 끝나면 이제 각 레이스별로 가장 많은 관중분들이 모이는 

그리드워크가 시작 됩니다.

시합체 참가하는 모든 경주차가 그리드에 정렬하고 그리드워크 입장가능한 티켓을 구매한 분들이 

직접 와서 경주차도 보고 선수도 만나고 사진도 찍고 싸인도 받고 하는 그런 시간입니다. 

1전때도 정말 많은 분들이 계셨지만, 이번 마지막 라운드는 모든표가 매진되었을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었습니다. 그리드워크때 걷기도 힘든건 정말 이번이 처음이였습니다.


2022년 5월부터 시작된 CJ슈퍼레이스 1전 그리고 10월 라운드를 마지막으로 

한해의 레이스는 이렇게 종료가 되었습니다. 

내년에는 각 레이스별로 더욱 가족과 함께 즐길거리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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