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성보다는 실용성과 거대함으로 승부하는 쉐보레 타호.
쉐보레 타호 행사장을 초대 받아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에스컬레이드를 시승을 했었기에 더욱 직접 비교가 가능해서 기대가 되었습니다.
국내에 출시되는 색상은 총 3가지 아발론 화이트 펄,턱시도 블랙,포레스트 던 총 3가지 입니다.
사진상에서 맨왼쪽 부터 순서대로, 포레스트 던,턱시도 블랙,아발론 화이트 펄,턱시도 블랙.
개인적으로는 아발론 화이트 펄이 제일 이쁜것 같은데
차가 크니까 턱시도 블랙이 뭔가 분위기는 확실히 좋은것 같습니다.
아주 거대한 트레일러를 끄는 파워! 2톤짜리 트레일러를 무난하게 끌수 있는 SUV는
생각보다 많이 없습니다.
국내에 들어오는 등급은 하이컨트리뿐! 그래서 좀 비싸네용..
실내는 럭셔리라는 표현보다는 실용적인 재질로 마감이 되었기 때문에
일상과 함께 하는 그런 편한 차 라는 느낌이 더 와닿는 표현같습니다.
미국차의 특징 ..어지간한 기능은 물리버튼으로 다 빠져 있다..그래서 쓰기 너무 편하다...
암레스트에 무선충전 시스템이 있습니다.
차에 비하면 화면이 좀 작은 감이....
도어에 많은 포켓이 있어서 상당히 실용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2열은 쾌적하게 잘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1열 헤드레스트에 화면도 있어서
따로 미디어를 시청하며 이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방향지시등은 전구타입인데 뭐 그게 큰 흠은 아닙니다. 전구건 LED건 불만 잘 켜지고
기본기능만 확실하면 뭐 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