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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미리 Jun 26. 2022

마케터의 한 문장 제 1장 #문장력이필요한이유

미리_PD수첩

제1장 - "글쓰기" 왜 중요할까? 


크라우드펀딩의 PD의 공감 한 문장의 중요성


[마케터의, 문장을 내 스펙으로 만드는 법]  


셀프 브랜딩 또는 퍼스널 브랜딩 : 본인의 성장에 관심이 있다면 최근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만한 키워드가 아닐까? 나 또한 최근 셀프브랜딩에 대해 관심 갖는 중이며 또, 그 필요를 체감하는 중이다.  

소셜 미디어라는 수많은 선택지가 현존하는 지금 우리는 셀프브랜딩을 하기 쉬운, 또는 해야만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현 시대의 셀프 브랜딩은 내 신용을 높이는 행위 중 하나라고도 볼 수 있다. 신용이 쌓여 만들어진 결과물은 나의 브랜딩이 되고 현재는 이러한 셀프브랜딩을 도와주는 서비스가 존재하며 나 역시 필로스토리의 셀프 브랜딩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중이다. 그리고 나를 브랜딩 하는 과정엔 부지런함과 꾸준함도 동반된다고 더욱이 느낀다.


나를 뒤덮는 수많은 상황들 하나하나를 더욱 관심있게 바라보고 심도있게 기록하는 습관을 기르고 있는 중이랄까?  소셜미디어로 셀프 브랜딩을 할 때, 가장 기본적인 것은 당연히 문장이 된다. 문장만큼 기본이 되는 것이 있을까, 당연히 소셜 미디어에서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가장 쉬운 방법은 문장의 힘을 기르는 것이다. 최대한 다양한 글을 써보고, 다양한 책을 읽고. 퍼스널 브랜딩을 다음과 같이 정의해볼 수 있다. = 하단에 작성한 것들로부터 시작된다.  

: 긍적적인 인물상,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 나의 가치, 능력, 행동  


이말이 어떤 뜻인가 고민하던 중 나의 첫 퍼스널 브랜드 스토리 디렉팅 시간이 생각이 났다. 당시, 나는 나의 긍정적인 인물상, 마음속에 떠오르는 것, 나의 10년 뒤 모습, 나의 가치, 나의 능력 등을 디텍터 분들과 공유했고 이를 마주하고 평가하며 이야기 했었다. 그리고 이를 통해 '나라는 사람'을 정리해 나갔다. 누군가가 나를 정의해주는 것이 아닌 내가 마주한 나의 사고들이 모여 셀프브랜딩을 위한 방향을 잡은 것이라고 해야 맞을까. 다음 포스팅엔 이 과정에 대해 보다 구체적으로 기록해보겠다. 

우선적으로, 셀프 브랜딩의 목적은 아래와 같다.  

-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의 전략적 컨트롤 

이는 비즈니스에도 충분히 활용될 수 있다. 신용을 쌓고, 문장쓰기의 기술을 익히는데에도 도움이 된다. 

개인 서바이벌 세대로 들어서며 문장쓰기 기술은 반드시 필요하게 되었고, 이는 나의 이상적인 모습을 의식하면서 길러지게 된다고 본다. 이상적인 모습은 때로는 나의 목표, 절실한 마음가짐, 동기, 도전에 대한 강한의지, 큰 결과의 씨앗으로부터 길러진다. 인터넷이라는 하나의 툴 덕분에 서로 모르는 사람들끼리의 교류는 쉬어졌고 신용이라는 자산은 장기적으로 더 큰 이익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다시 말하면 SNS를 통해 개인과 개인의 느슨한 관계가 일상생활의 한 부분이 되었고 이는 경제활동의 축이 되었다. (SNS는 본인의 관심사에 최적화 되었기 때문에 개인과 개인이 연결되는 비중이 크다. 특정인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글을 쓰면, 연결고리가 형성된다. )  


나는 프로젝트 디렉터 이다. (PD라고 부른다) 

나는 이곳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디렉팅 해주는 역할로서 내 존재가 입증이 된다. 대중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는 프로젝트를 만들어 가게 되면 이 안에서의 임팩트는 더욱이 커진다. 그렇게 연결고리는 형성이 된다.  

따라서, PD인 내게 문장력은 매우 필수적인 능력이 된다. 


나는 '공감'이라는 키워드를 문장에 잘 담아낼 수 있는 PD가 되고 싶다. 그리고 대중들에게 그 문장이 먹혔을 때?  나의 가치도 나의 성취감도 높아지게 될 거라는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문장력만으로는 좋은 PD가 될 수는 없다.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디렉팅을 할 수 있어야 하고 이를 위해 크라우드펀딩에서의 인사이트를 넓혀가는 것은 필수적이다.) 


#크라우드펀딩PD의공감한문장 (마케터의 한문장) = 공감  

공감 한 문장은 설득, 감동, 협상, 격려, 사기복돋, 이해, 가르치고, 생각을 바꾸는 힘이 있다. 내가 어떤 문장을 쓰느냐에 따라 나의 일의 결과가 달라질 수도 있다. 이러한 공감 한문장을 위해서는 그 한문장이 나를 위한 글이 아닌 상대(=대중)를 위한 글이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정보를 추리고 문장으로 정리한다. 사고정리 능력이 높아지면 문장쓰기의 능력도 자연스럽게 향상이 된다. 책을 읽고 글을 쓰기가 더욱 즐거워진다. 머릿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문장으로 만들었다고 해서 바로 전달되는 것은 아니니 꾸준한 학습이 필요하다. 대상에 따라 어떤 정보가 필요할지를 선별하여 문장으로 정리한다. 본인 뿐 아니라 상대방의 눈높이를 생각하도록 한다. 지금 크라우드펀딩 PD로서 업무를 하면서, 평소 대면미팅을 진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미팅 이후 90% 이상의 소통은 카톡, 메일, 유선으로 이루어진다. 그렇기에 채팅/말로 호감을 얻는 법이 내게는 필수적이다.  


*우리가 기업(=메이커)를 만날 때?  

1) 말로 맺거나 

나와 메이커의 관계 속에서 말로서 커뮤니케이션 하는,   

2) 글로 맺거나 

나이스한 커뮤니케이션이 되기 위해선? 


글을 가이드 할 수 있어야겠다. 문장력/스테이지  

나의 가이드나 메뉴얼 자체는 충분히 달라질 수 있다. 

결국에 우리가 하는 일은, 메이커가 잘 할 수 있게끔 하는 것 = 동기부여 일 것이다. (이는 내가 프로젝트 기획의 모든 과정에 있어 전문성을 띄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전제가 된다.)   

매 상황에 어떻게 하는 것이 더 적절할지를 생각한다면 인간관계의 스트레스는 낮아지고 호감은 높아진다고 한다. 나는 지금도 소통의 과정에서 꽤많은 시행착오를 겪고 있지만 앞으로 이 부분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해봐야 하지 않을까  


'문장쓰기의 고민은 읽는 사람이 어떨지 고민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 마케터의 한 문장 중  

#뇌근육트레이닝 #읽는사람이어떻게생각할지의고민이기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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