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돈가스 만필집

2018-05-11

by a little deer
그럼 또 어디를 가볼까요? p.60.


새벽 다섯 시쯤엔가 겨우 잠이 들었다, 11시에 만나기로 해놓고선. 마침 얼마 전부터 돈까스를 먹고 싶어서 여기 가보자 했는데, 나가면서 <일본 돈가스 만필집>을 챙겼다. ('난다' 출판사에서 '걸어본다' 시리즈로 나올 책 원고의 일부를 저자인 이로 씨가 자가 출판한 것. 조만간 책이 나올 모양이다. 에토프의 그림 때문에 구입했던 것.) 생각보다(아니 인스타그램의 사진만큼) 맛있지는 않아서 다시 갈 것 같지는 않다.


그렇지만 일부러라도 밖에 나가고 친구를 만나고 하는 것이다. 밥을 먹고 '핫한' 카페를 굳이 찾아가 보고 동네를 구경했다. 이로 씨의 서점 유어마인드에 들러 Achim 매거진도 샀다. 함께 시간을 보내줘서 고마와, 친구야. 조만간 영화도 보러 가자.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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