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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해결된 봄 Nov 19. 2020

여전히 이땅의 희망은

우리

최근 곡을 하나 발표했습니다. 장르는 거룩이라 표현하고 싶지만 정확히 말해서 CCM입니다. 취향에 따라 종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겠지만 제 브런치이니 충분히 표현하고자 주캐의 활동을 소개합니다. 이렇게까지 하는 이유는 예기치 못했던 비대면 사회로의 빠른 도래로 인해 새 곡이 나와도 홍보할 길이 많지 않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비대면 중심 사회이기 때문에 오히려 글과 음악이 너무 필요한 때를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가 교회입니다 Prologue

몹시 어둡고 어지러운 이때, 많은 이들이 입을 모아 교회마저 힘을 잃고 타락했다고 말합니다. 우린 교회를 향해 날아오는 수많은 화살에 살이 찢기는 듯한 통증의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여전히 교회는 이 땅의 희망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하고 명확한 사실은 교회는 건물이 아니라 바로 저와 여러분, ‘우리’라는 사실입니다.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은 우리 몸이 하나님의 성전이니 우리의 삶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고 선포합니다.

우리 개개인의 삶과 주님의 이름으로 모이는 모든 공동체가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교회의 사명을 감당하길 기도합니다. 초대교회에서 보여 줬던 참 교회의 모습을 회복하고, 사도행전의 말씀처럼 교회된 우리의 모습을 통해 온 백성에게 칭송받고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시는 역사를 보기 원합니다.

이 자리에 교회를 세우신, 그리고 우리들을 교회로 세우신 하나님의 크고 높으신 뜻을 이 땅 위에 이루어 가는 우리가 되길 소망합니다. 우리가 교회입니다.

[우리가 교회입니다] (We are the Church)

소망을 노래하는 찬양사역자 김진태 전도사가 [우리가 교회입니다]라는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했다. 김진태 1집 <주님을 신뢰합니다>와 두 곡의 싱글 앨범<엄마꽃>, <주의 말씀으로>는 어둠 중에 있는 이들에게 소망이 됨과 동시에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사며 사랑받은 노래이다. 때문에 1년여 만에 발표하는 디지털 싱글 앨범에 더욱더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20년 11월 2일 월요일 정오에 공개된 [우리가 교회입니다]는 <요게벳의 노래>를 노래한 조찬미 사역자의 피처링으로 ‘우리’라는 곡의 메시지를 더 강조하며 큰 은혜와 감동을 선사한다.

찬양 사역자 김진태 전도사는 제11회 전북 CBS 복음성가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2013년부터 꾸준히 찬양 음원을 발매하고, 여러 CCM음반과 공연에 참여해왔으며 수백회에 달하는 콘서트를 진행해왔다.

뮤직비디오(공식 뮤직비디오는 이 링크 안에 있는 설명란 링크를 한 번 더 타고 들어가시면 있습니다)

youtu.be/q44HuyWd2T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