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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찬양하는 것
하나님, 전 왜 이렇게 사랑받아요? 지난 며칠간 제가 자꾸 섭섭하다고 하니까 오늘 이 영상을 보내주신 거예요? 제가 뭘 했다고 이렇게나 환대해 주는 걸까요? 제가 뭘 했을까요? 같이 찬양하고 기도한 것 밖에 없는데… 아, 그렇군요. 그러면 되는 거군요. 그냥 함께 찬양하고, 함께 기도하고, 함께 예배하면 되는 거군요. 네, 그렇게 할게요. 저는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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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8. 2025
by
김부경
“너무 기고만장해졌다”에 대한 고찰
방어의 방어의 방어의 방어
— 부풀어 오른 자를 향한 감정인가, 줄어든 나를 향한 투사인가 기고만장(氣高萬丈). 기운이 만 장이나 뻗었다는 말. 하늘을 찌른다. 기세가 충만하다. 그러나 그 말은 찬양이 아닌 견제의 수사다. “너무 기고만장해졌다.” = 이제 그만 좀 커라. =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너의 크기를 넘어섰다. = 내 시선 안에 있어야 했던 네가 이제 내 시선을 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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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25
by
Edit Sage
남편찬양글(?)을 쓰는 이유
나는 남편바라기입니다.
"이렇게 뭔가에 몰두하는 모습은 오랜만이야." 최근 남편이 나에게 말했다. 내가 요즘 빠져있는 건 독서와 글쓰기. (운동은 일상이다.) 글을 쓰고 다듬고 또 확인하고 시간이 가는 줄 모르게 있다 보면 남편이 퇴근할 시간이 된다. 경제활동을 잠시 멈춘 지금, 주부로서 집안일들을 담당해야 하는데 저녁식사 준비할 시간을 넘겨버리고 있다. 그렇게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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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2. 2025
by
글쓰는 트레이너
다윗처럼 부를래.
'그날' 'OneDay'
별아! 지난 3.1절에 별이는 'ㅇㅇ어린이문화센터'를 다녀왔더구나. 앵커가 되어 3.1절 만세운동을 나름 이해한 대로 방송을 하는 모습이 진지해 보였어. 별이가 무어든 도전해 보는 것에 망설임이 없어 보여서 할머니는 무척 자랑스러워. 별아! 올해는 9월에 정기연주회가 열릴 거야. 올 초부터 연습이 시작되었어. 할머니는 처음으로 서는 연주여서 설레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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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6. 2025
by
바다의별
피아노 찬양 선율로 다시 피어나는 삶
찬양으로 암을 이겨낸 피아니스트의 이야기
미국에서 석사와 박사 과정을 밟는동안 크고 작은 연주회를 수없이 열며 꿈을 이루기 위해 매진했다. 건반 위에서 흘리는 땀방울 하나하나가 내 미래를 향한 징검다리라 믿었다. 그렇게 나는 피아노와 함께 숨 쉬며 살아왔다. 귀국 후 대학에서 학생들과 소통하며 지내기도 했고, 피아노 독주와 앙상블로 음악과 함께하며 음악가와 교육자의 길을 가다가 방향을 조금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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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03. 2025
by
해피뮤즈
[산문집] 25/2/23 04:00
식어버린 새벽의 정적이 문득 날카로워 볼때기에 손가락을 대어보니 붉게 물들어, 베였구나. 그토록 혼자를 찬양했던 언행의 대가일까. 나 역시도 어쩔 수 없는 인간이라 불쑥 찾아오는 외로움과 설움, 미래에 대한 불안과 걱정 공포 앞에서는 무너질 수밖에 없는 걸까. 무기력. 해가 뜨면 이 모든 것들은 타올라 없어져버리겠지만 문제는 나도 당신도 아는 말처럼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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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2. 2025
by
풍기정
마음을 잇다, 진심을 전하다
열심은 배신하지 않는다고 믿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찬양팀 자리에 섰다. 이름도 참 예쁘다. 주기쁨 찬양팀. 매일 이 자리에 선다는 것, 목소리로 그분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특별한 은혜인지 새삼 깨닫는다. 오늘은 콰이어가 아닌 리더를 맡았다. 두 번째라 처음처럼 손이 떨리진 않았지만, 여전히 마음은 무거웠다. 그래도 함께하는 이들이 있어 든든했다. 내 부족한 인도에도 그들은 온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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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16. 2025
by
신환철
삶이 나에게 주는 선물
‘아……. 이렇게?’ 며칠 전 내 머릿속을 강타한 생각이다. 나는 매일 사명 선언서를 적고 읽는다. “나는 글과 코칭 그리고 강연으로 2026년 3월 순자산 10억을 만들었으며, 찬양과 말씀 봉사로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며 살아내고 있다.” 글 쓰는 시간과 코칭하는 시간이 행복하다. 삶의 경험을 통해 건져 올린 생각을, 사람들에게 나눠주는 것이 좋다. 글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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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07. 2025
by
청리성 김작가
십자가
그 사랑
멀리 떠~ 나서 무너진 나의 삶 속에 잊혀진 주 은혜~~ 고국방문과 동시에 주어진 미션 설 연휴 주일에 부를 찬양이라며 연습하다 너무 좋아 보낸다는 언니의 톡에 더해진 내용은 - 성가대 한 사람이 빠져 그러니 너 연습해서 같이 하자 성가대가 코인 연습장도 아니고 … 그치만 작은 교회 더 적은 성가대원. 그래 그랬다 고국방문 중 반드시 들러 예배드리는 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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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27. 2025
by
블루 스카이
도움을 준 것이 많을까? 받은 것이 많을까?
매달 셋째 주 목요일 저녁에 하는 것이 있다. 아내와 같이한다. 우리 둘만 하는 게 아니라, 함께 하시는 분들이 있다. 1지구 성령 기도회 찬양이다. 우리가 합류한 거다. 22년 10월부터 했으니, 올해 햇수로 4년 차가 됐다. 그리 오래되지 않은듯한데, 캘린더에 기록한 날짜를 보니 그렇다. 짐작하는 날 수와 실제 날 수 차이가 크게 나면, 세월이 참 빠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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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7. 2025
by
청리성 김작가
교토
어제 밤에 마신 호지차 때문일까, 아니면 낯선 환경이어서 그럴까 자정이 넘어 침대에 누웠는데도 한시간 반 간격으로 깼다. 잠이 너무 안 와서 잠이 오는 고요한 찬양을 틀어두기까지 했다. 잔잔히 찬양을 듣고 누워 있는데 갑자기 뜨거운 눈물이 흘렀다. 작년 나의 모습과 지금의 모습이 대비되서, 너무 꿈만 같은데 이게 현실이라서~ 그리고 마음 깊숙한 곳에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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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1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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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이
현존하는 삶 27
새온독 찬양
매일 새벽 5시 30분 각자 삶의 궤도를 돌다가 하나로 일치되는 시간. 오늘도 지적향연의 문이 열린다. 폭풍 속을 걸었던 날도, 비바람을 온몸으로 맞았던 날도, 막막한 어둠으로 뒤덮였던 날도 마음과 마음 사이에 따뜻한 다리가 놓인다. 뇌세포는 깨어나고 굳게 닫혀 있던 마음의 벽이 허물어진다. 우리는 하나의 전기회로로 연결되어 서로의 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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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Jan 09. 2025
by
디딤돌by 선한영향력 이학주
얼굴이 빨개졌다.
살다 보면 좋은 날이 올 거야
한 달에 한 번 예배 시작과 끝에 찬양을 하는데 이번에 지휘자님께서 나에게 내레이션을 맡기셨다. 내가 주께 감사제를 드리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이다.내가 여호와께 약속한 것을 그의 모든 백성이 보는 앞에서 내가 지키리로다예루살렘아 너의 한가운데에서 곧 여호와의 성전 뜰에서 지키리로다할렐루야! 그런데 찬양이 시작되자 기억이 나는데 기억이 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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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 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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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비
할렐루야란?
찬양의 의미와 물결 효과
누군가 흥얼거리는 노랫소리가 덩달아 입에서 계속 맴돌 때가 있습니다. 고요한 마음에 파동이 일듯, 경쾌한 멜로디는 가만히 있던 몸을 들썩이게도 하고 감정의 채도를 올려 주기도 합니다. 긍정의 에너지를 품은 말, 노래, 행동 등은 한 곳에 머무르지 않고 점차 주변으로 확장되어 피어나는 힘을 가집니다. 평온한 수면 위에 동심원을 그리며 멀리 퍼져가는 물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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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12. 2024
by
위혜정
실로암
아버지와 남편의 매치
어두운 밤에 캄캄한 밤에 새벽을 찾아 떠난다 종이 울리고 닭이 울어도 내 눈에는 오직 밤이었소 오전 주일 예배 찬양을 부르다 돌아가신 아버지가 생각났다. 아버지는 왜 이 찬양을 좋아했을까. 가만히 가사를 곱씹어보면, 다른 찬양과 다른 분위기가 있다. 어둡고 캄캄한 밤이 시각적으로 느껴질 만큼 묘사적이고 서정적인 느낌이다. 아버지는 어린 시절, 제주로 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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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c 09. 2024
by
따뜻한비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찬양
시편 147:1-5, 10-11, 13-14 [1] 할렐루야 우리 하나님께 찬양함이 선함이여 찬송함이 아름답고 마땅하도다 [2]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우시며 이스라엘의 흩어진 자를 모으시며 [3] 상심한 자를 고치시며 저희 상처를 싸매시는도다 [4] 저가 별의 수효를 계수하시고 저희를 다 이름대로 부르시는도다 [5] 우리 주는 광대하시며 능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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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Nov 25. 2024
by
월클쌤
그가 떠난 후(5)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운전을 30여 년 했으면서도 여전히 어렵다. 내비게이션이 생기기 전엔 지도 읽기에 한해서는 난독증이라 할 만해서 더욱 어려웠었고 장거리 운전은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운전기피자이다. 그러나 그는 공간감각능력이 남달랐던지 일단 길눈이 밝았고 운전도, 젊어서는 스피드도 즐기는 편이었다. 그래서 그는 나의 유능한 “김기사”였다. 어디든 내가 가야 하거나 가고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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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Nov 08. 2024
by
김영주
담배 찬양(흡연 지지 선언)
난 담배가 좋다. 오전의 담배(9시-11시) : 날씨는 일단 쨍쨍한 맑은 날씨여야된다. 아침 특유의 약간 날카로운 바람을 맞으며 담배를 피운다. 연기가 햇빛에 어우러진다. 아침이라 또렷한 정신과 담배가 주는 어지러움이 어우러진다. 벌써 끝났다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꽁초를 툭 버린 뒤 오늘의 할 일을 하러 떠난다. 오후의 담배(4시-6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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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25. 2024
by
피망씨
은퇴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 두 가지
은퇴 전에 꼭 해보고 싶은 것 두 가지가 있다. 주일예배 때 성서 읽는 것(독서)과, 성가대원도 아니고 노래도 잘 부르지 못하지만, 찬양 솔로를 딱 한 번 해보고 싶다. 사모는 독서하면 안 된다는 교회 법이 있는 것도 아닌데 한 번도 주일 예배 때, 독서를 해 본 일이 없다. 아! 전혀 한 번도 안 한 건 아니다. 오래 전 목회하던 시골교회에서 평일 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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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Oct 21. 2024
by
시골사모
일상에서 찾는 쉼
에필로그
평온한 일상의 주말이 되면 나는 아침 여덟 시에 눈을 떠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며 교회에 나가 일요일에 있을 예배준비를 위해 나는 찬양으로 오전의 하루를 맞이한다. 그 하루의 일상을 보낸 지는 6년이 되어가는 것 같다. 주말에 찬양으로 시작하는 하루는 나에게 생명의 호흡과도 같다. 고난과 역경 속에서 나를 버티게 한 시간들이었고 지금도 때때로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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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 08. 2024
by
미소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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