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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시대의 위험한 풍경
지난 1월의 새해 첫 아차산입니다. 코로나19라서인지 사람들이 아주 많은 편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능선에는 술상이 펼쳐져 있습니다.산림 내 불법 상행위를 근절시키겠다고 온갖 아이디어가 나오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어떻게든 한 잔 하고자 하네요. 건너편에 거대한 비닐집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저러면 안된다고 생각은 들지만서도 오죽하면 저럴까 싶기도 합니다.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15년차 시민기자로 북한과 물류, 사회적경제를 하나로 엮고자 합니다. 현재는 강동구 구의원이기도 하고, 뮤지컬 작가인 아내, 삼남매와 함께 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