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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가 ‘나 돌아갈래’를 외쳤었던…

충주 삼탄역

by 한량바라기

오랜시간 동네 사람들의 유일한 발이 되어 주었고,

설경구가 ‘나 돌아갈래’를 외쳤었던,

기차가 하루에 몇 번 정차하지 않는 충북 오지의 작은 역사.


202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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