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llan Kim Jul 03. 2019

라이카 M 렌즈 대신 보이그랜더 렌즈로 일상을 스케치

라이카 렌즈 vs Voigtlander 


한동안 라이카 렌즈의 매력 때문에 그동안 갖고 있던 보이그랜더 렌즈가 오랫동안 제습함에서 잠을 자고 있었다. 그런데, 얼마 전 Voigltander Nokton Classic 40mm F/1.4 렌즈를 빌릴 기회가 있어 한 주간 사용하며 다시 보이그랜더(Voigtlander) 렌즈의 매력을 재 발견하게 되었다. 


먼저 과거 10년 전 내가 구매했던 보이그랜더 렌즈 대비, 최근 나온 보이그랜더 렌즈는 라이카 현행 렌즈의 느낌이 물씬 난다. 그만큼 샤프하고 색수차 억제 등 광학 성능이 뛰어나다. 하지만, 필름으로 촬영할 때는 종종 올드 렌즈 느낌을 즐기고 싶을 때도 있다. 예를 들면 석양에 예쁜 플레어를 만들어 본다든지, 중앙부 이외에 Blurry 한 느낌의 사진을 찍어 본다든지가 그런 경우일 것이다.


올드 렌즈의 느낌을 내고 싶다면, Nokton Classic lens를 추천하고 싶다. 녹턴 클래식 렌즈 중 35mm와 40mm 화각은 Single Coating을 지원하는 렌즈가 있으며 이 경우 더욱 올드 렌즈의 느낌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좀 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 네이버 블로그에 이어서...



작가의 이전글 기억에 남는 인물사진 어떻게 찍어볼까?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