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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lan Kim Jul 04. 2019

사진을 화사하게 만들어 볼까?

배경에 무얼 넣어볼까?

종종 내 블로그를 보고 같은 카메라와 같은 렌즈를 구매했는데 자신이 찍은 사진은 내 사진처럼 화사하게 나오지 않는다고 조언을 구하는 사람이 있다. 물론, 사진의 느낌은 구도, 색, 빛의 활용 등 여러 가지 요소 때문에 달라지기 때문에, 일종의 내공(?)이라는 것을 무시할 수 없다. 같은 장비라고 해서 모두 비슷한 사진이 나오지 않는다는 뜻이다.(당연한 이야기지만..)


그런데 화사한 느낌은 배경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 특히 정물을 찍을 때와, 인물을 찍을 때 모두 사진의 전체적인 느낌은 배경이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만일 복잡한 배경에서 사진을 찍으면 산만한 느낌이 나기 쉬울 것이며, 조용한 곳에서 찍더라도 칙칙한(?) 배경을 대상으로 피사체를 찍으면 전체적인 느낌이 칙칙하게 된다.

Leica M10, Summilux-M 1:1.4/35 FLE

배경을 이용해 화사한 사진을 얻는 팁에 대해서는 네이버 블로그에 이어서..



정물을 더욱 화사하게 찍는 사진 예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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