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2월 28일

2월의 마지막 날.


아직도 일.


저녁엔 협회 행사에 가야 한다. 오랜만.



어제 한국에서 업체 메세지를 받았는데 새벽이라

오늘 아침에 전화 드렸다.

그래도 부탁해 주시고 해서 감사.

열심히 해야지. 근데 시간이 없다. 비서 필요함.


솔직히 이런 연락 부탁 문자 같은 것 받으면 되게 부담스럽다.

이미 지레 짐작 무슨 얘기를 할 것이다... 그럼 무슨 대답을 해야 하는데...

이런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습관 때문인 듯.

저번에 부탁한 걸 거절하고 받은 문자라 혹시 다시 부탁하면 뭐라고 하지

엄청 고민하다 전화 했는데


다른 이야기였다....


사람 만날 때나, 연락할 때 혼자 넘겨짚고 긴장하지 말아야지.

거절하는 데에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 듯.



그리고 드디어 빈이탤리 컨펌 연락을 받았다.

기분 좋네.



오늘의 감사:

하면 된다. 진짜.

근데 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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