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잠들기 전에 별 것도 아닌 시시콜콜한 얘기에
말장난이나 하면서 언제 말이 끊긴지도 모르게 킥킥거리다가 잠들었는데
그 느낌이 참 좋았다.
오늘은 간만에 외식을 예약했다.
다음 마감이 기다리고 있지만
그래도 좀 끊어주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서.
요즘 생선보다 고기가 더 먹고 싶어서
피오렌티나 티본 스테이크집을 예약했는데
가던 곳이 다 예약이 차서.. 맛있길 바라며.
아는 동생과 간만에 통화도 했다.
진짜... 누구랑 전화할 시간도 없었다니.
오늘 내일은 월요일에 보낼 자료도 정리해야 한다.
그래서 요즘엔 효율성이라는 것에 생각하고 있다.
매뉴얼이랑...시스템 같은 것...
자꾸 인간 기계가 되어가고 있는 내가... 잘 사는 건가...
모르겠네.
오늘의 감사:
블라인드 롤을 고쳤다. 난 공대를 갔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