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니,
그것보다 객관적이라는 것이 어떻게 정의 되는데?
다수의 사람이 생각하는 것이 객관적이라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사람은 그냥 자기만의 세상의 담을 차근차근 쌓아 가다가
결국 그 안에 갇혀 죽는 존재 같다.
다 함께 사는 것처럼 보여도
내 세상에서 그러니까 내 생각 안에서 살다 죽는 것.
그러면서도 사람들은 그 세상에 불평불만이 많다.
결국 자기가 만든 것인데.
올해는 목표는 가볍게 살자였다.
지금 한 일사분기 지난 시점에서
아직도 이렇게 쓸데없이 무겁네.
그러고 보면 나중에 인생 돌아보면
재미있고 즐거웠던 일말고 뭐가 남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