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5일



오늘은 데비와 행사장을 돌며

지인들을 방문했다.

아드리아노, 니콜라, 수산나... 오랜만에 본 지인들인데

모두 반갑게 맞아주었다.

감사한 사람들.



"데비, 내 가장 친했던 친구 성격이랑 너랑 성격이 같은 거 알아?"

"그으래?"


요코를 생각했다.

정말 성격이 너무 똑같아서 놀랐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별자리를 믿는데, 별자리도 서로 다른데 말이다.


처음 만나는 사람과 쉽게 친해지지도 않고 말도 없는 편인데

데비와 함께한 하루는 얼마나 빨리 지나가버린지 모르겠다.


오늘도 엄청난 생산자들을 만났고,

마시자마자 눈이 동그래지는 와인들도 만났다.

즐거운 일이다.




오늘의 감사:

좋아하는 것을 일로 할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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