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따뜻한 느낌이라 좋다.
조카가 왠일인지 영상통화를 걸어왔다.
언제 놀러 올거냐고
새언니가 시켰나?
생각했는데
진짜 본인 유치원 스케줄에 맞춰
나 오는 날짜를 정해서 같이 놀려고 했던 것...
말로만 듣던 J인가...
많이 컸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아이 같아서
이상한 안심이 들었다.
이탈리아는
비가 오고 습하다고 했다.
날마다 달리기 하는 것. 정말 존경스러울 따름...
엄마가 해주는 꽈리고추 멸치 볶음을 좋아한다.
진짜 맛있다.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다.
신김치 김밥이랑.
들깨가루를 넣은 토란국도 먹고 싶은데... 아마 철이 아니라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