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2월 10일



나를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는 건

따뜻한 느낌이라 좋다.


조카가 왠일인지 영상통화를 걸어왔다.

언제 놀러 올거냐고

새언니가 시켰나?

생각했는데

진짜 본인 유치원 스케줄에 맞춰

나 오는 날짜를 정해서 같이 놀려고 했던 것...

말로만 듣던 J인가...



많이 컸을 줄 알았는데

아직도 아이 같아서

이상한 안심이 들었다.






이탈리아는

비가 오고 습하다고 했다.

날마다 달리기 하는 것. 정말 존경스러울 따름...





엄마가 해주는 꽈리고추 멸치 볶음을 좋아한다.

진짜 맛있다.

일년 내내 먹을 수 있다.

신김치 김밥이랑.

들깨가루를 넣은 토란국도 먹고 싶은데... 아마 철이 아니라 없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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