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월 20일


토요일이다

집에서 뒹굴거라다가


빵 사러 돌어다니다가

콘란샵이란 곳을 갔다.


지금까지 물욕이 없다고 생각한 건 나만의 착각이었군.

세상에 어여쁜 게 이리도 많은데.



예전 기억들이 많이 떠올랐다.

출장 가고 쇼핑하고 집 꾸미고

예쁜 것들 사고 모으고… 했었던.


오모테산도라던지 바니스뉴욕… 소호…

i.d… 그 때 나는 정말 무슨 생각으로 살았던 걸까.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는 않지만

그 설레임과 울렁거림…이 나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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