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13일



급벙개로 또 산에 갔다.

할 일이 좀 있었지만

꼭 산에 가야 할 날씨였다.

봄날처럼 해가 비췄다.



오랜만에 김밥도 싸고 해서

해가 잘 드는 바위에 돗자리를 펴고

맥주도 마시고 그냥 슬렁슬렁 걸었다.




선크림을 바르고 나갔는데도

집에 돌아오니

피부가 화끈거리고 눈이 화상을 입은 것처럼 뜨끔거리면서

아프다...



매거진의 이전글2024년 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