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운세를 보면서
연말연시가 되면 한 번쯤 내년 운세가 궁금해진다.
나도 올해의 교훈과 내년에 가져야할 태도를 타로카드로 뽑아보았다.
하지만 내가 타로카드를 본다고 하면
가끔 기독교인인데 그래도 되나요? 묻는 사람들이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점.이라고 뭉뚱그려 생각하지만
3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
1) 사주 2) 타로 3) 신점
관상처럼 모양으로 특징을 유추하는 방법도 있지만
신빙성이 너무 떨어져 보여서 제외했다.
개인적으로 이 중에서 신점 정도만 성서에서 금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다.
모든 무당이 그런 건 아니겠지만
잘못 가면 굿이나 부적을 하라고 권하기도 하고
마음이 무거운데 그런 것을 거절하기도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사주는 사람들을 파악하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었다고 본다.
지금이야 MBTI 등 사람들을 파악하기 위한 도구들이 다양하지만
예전에는 그렇지 않았다.
기본적으로 내가 어떤 성향이고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올해 어떤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지 파악하기 위해
한번쯤 보는 건 괜찮다고 생각한다.
타로 역시 카드를 통해 나도 몰랐던 내 마음을 들여다볼 수 있는 도구?라는 느낌이다.
내 마음이나 질문에 따라 같은 카드라도 다르게 느껴지기도 하니까.
사주나 타로 결과가 좋게 나왔다고 해서
아무 노력도 하지 않으면 그 운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다.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스스로에 대한 믿음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가짐이 아닐까?
그것만 있으면 어떤 상황에서도 배우고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