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에게

2013.07.02 11:00

by All Kim

분주하게 준비해야 할 날이었을 텐데

밖엔 비가 오고 이렇게 한적한데

내 마음만 다급한 느낌이야

생일 축하해

예전처럼

너 대신 미역국을 먹으러 갈 수 없는 나지만

이해할 수 있겠지 나를

짧은 너의 인생이

나의 길어질 인생에 참 많은 것들을 남기고 갔음에

너의 생일이 고맙다랄까

생일축하해이빛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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