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6 23 오전4:18

by All Kim

작년너에게쓴글들을

내보이곤

나는참많이위로가됬나봐

정말많이편해진것같았거든

별것도 아닌일에 열불을 낼만큼..

지금깨달았는데

나참힘들었나봐

그래서 다른힘든마음을 정리하느라,

너에게 기댈수없다는걸 알아서

그래서 편해졌다 생각했나봐

나디게 힘들게 너한테 지금 얘기하는건데

너에게 나는 위로받을수 없나봐

더이상

그토록 바란일이었던것 같기도한데

슬픈기분도 들어

너를 보내고 온날

내방에 누워 못잔잠을 자고 일어난뒤

그기분과 공기와 풍경

너를 기억하는 나를

멀리서 바라보는 것 같은 기분

하지만

하지만 이란말 쓰기 싫었는데

새벽네시 잠을 자지못하고

밖에서 울리는 구급차소리에

심장이 덜컹거리는 나를 보며

아직은 멀었구나

아직은..

다행이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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