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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ll Kim Aug 02. 2016

16.8.2

정말 어쩌다 듣게된 라디오에서

니가 즐겨부르던 팝송이 흘러나왔다

별로관심이 없었는데

슬픈 노래라는걸 지금 알았다

이노래가 니가 즐겨부르던 노래라는걸

알아차린 내가 다행인걸까

이제야 나는 너의 감정을

알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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