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그냥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All Kim Feb 05. 2020

제발 행복하길

20200108

나는 네가 불안하다

후 하고 불면 흩어져 사라져버리는

먼지처럼

어느순간

후 하고 불어져 사라져버릴것처럼

진심어린 사랑의말로도

널 잡을수 없을것같아서

멀리서 한걸음 두걸음 멀리서

버텨주길 이겨내주길

제발 행복하길

기도한다

매거진의 이전글 비오던날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