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에 대한 생각>

책리뷰 4편

by forcalmness

건강하게 살고싶다는 생각을 하면 따라오는 주제는 음식과 운동이 아닐까 합니다. 모든지 사람마다 맞는 게 있다고 다양함 속에서 스스로에게 맞는걸 찾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지만 '음식에 대한 생각'은 좀 정립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을 최근에 하기 시작했습니다. 흰쌀밥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않는 내 몸을 인식하기 시작했고, 어느 저노화식단 책을 소개하는 글에서는 40대부터 줄여야하는 음식들이 정제된 흰쌀밥, 과일, 고기 등이라는 걸 보았습니다. 혼란스러웠습니다. 내가 지금껏 먹어온 식사에 변화가 필요하다면 어떤 변화로 이어져야하는지 갈피를 잡을 지침을 얻고자 하는 마음으로 책을 선택했습니다.




'식사에 대한 생각' the way we eat now, 우리가 지금 식사를 하는 방법에 이르게 된 과정을 역사적으로 짚어보며 지금 시대의 식사를 이렇게 표현합니다, '우리는 먹는 것에 쫓기게 된 첫번째 세대다'라고. 굶주림에서 꽤나 벗어났지만 오히려 다국적 거대식품기업들이 생산하는 음식 테두리에서 음식을 소비하며 실속없는 풍요 속에서 살고 있다고요. 다양한 음식을 먹고 있는것 같지만 그안의 식재료를 보면 세계평균적으로 밀, 쌀, 설탕, 옥수수, 대두에서 대부분의 칼로리를 얻으며 비슷한 식사를 하고 있다는 말. 정제된 탄수화물, 가당음료, 가공육들로 칼로리는 과다섭취하고 영양소와 단백질 섭취는 부족한 고열량 영양부족의 질낮은 식사를 하고 있다는 말이 충격적인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거대식품기업이 생산하는 대로 팔고싶은 음식을 먹고 있다는 자각 속에서 너무 슈퍼푸드 등 하나에만 의존하지않는, 끼니간 영양소간 균형을 생각하며 보다 건강한 식사패턴으로 방향을 돌리는게 중요하다는 말을 곱씹게 되었습니다.




모든건 비율의 문제란 생각이 듭니다. 아예 안먹을 수는 없지만 적절히 스스로 전략을 만들어 균형잡힌 식사로 길을 만들어가는 것, 앞으로 제가 음식을 접하고 대하는 방식은 '과하지않게, 보다 건강한 식단으로, 맛있는 음식 먹으며 살기'가 될 듯합니다. 더부룩하지않게 소화가능한만큼의 양을 먹고, 원형을 분간할 수 있는 식재료를 자주 이용하고, 단백질 비타민을 잘 섭취하는 것에 신경쓰고, 건강하지않은 식품과 건강한 식품섭취 비율을 고려하는 것 정도를 떠올려봅니다. 건강한 자신만의 식단짜기를 지속하는 연습을 시작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