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해외주식을 시작하는 분들은
결정장애를 느낄 수 있어요.
막상 국내 주식도 아닌
해외주식을 시작하려니 막연하기 때문이에요.
이럴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자주 들어본 친근한 기업부터
시작하는 게 좋아요.
해외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위한 5계명을 소개할게요.
1. 해외 주식 계좌 만들기
해외 주식을 하려면 먼저 계좌가 필요해요.
국내 주식을 하는 분이라면 훨씬 이해가 쉬울 거예요.
국내 주식 계좌와 해외 주식 계좌가 같을 필요는 없어요.
해외 주식 계좌를 만들때는
1. 거래 수수료
2. 최소 거래 금액
3. 실시간 주식 정보
4. 거래 가능 국가
등을 확인해야 해요.
거래 수수료는
증권사가 대체로 비슷한데요.
미국 시장은 0.2% + 기타거래세
홍콩, 중국 시장은 0.3%+기타거래세가 일반적이에요.
2. 환전하기
해외 주식 거래를 하려면환전이 필수인데요.
원화를 증권사 계좌로 이체한 뒤
증권사 계좌 내에서 환전을 할 수 있어요.
가장 일반적이긴 한데요. 수수료 혜택이 크진 않아요.
그래서 추천하는 방법은 환전 수수료 혜택이 있는
은행에서 환전을 한 후 증권사 가상 계좌로
환전을 하는 방법이 있어요.
최근 약달러로
환전하기 좋은 타이밍인데요.
달러가 떨어질때마다 야곰야곰 환전을 해서
증권사로 옮겨 놓는 방법을 추천해요.
3. 실전 거래하기
계좌를 만들고 환전까지 했다면,
실전 매매에 돌입해야 하는데요.
미국장은 밤 11시반에 시작되는데요.
얼마전까지만해도 썸머타임으로 10시반에 했는데
다시 1시간 늦춰졌어요.
미국 주식 거래를 하는 방법은 3가지인데요.
첫째,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장이 열리 시간에 매매를 하는 거예요.
밤 11시 반부터 아침 6시까지
사고 팔고 할 수 있어요.
단점은 밤낮이 바꿔서 올빼미형이 돼야 한다는 거에요.
둘째,
프리장 거래하기에요.
이 방법은 장기 시작하기 전에 매매를 하는 거예요.
삼성증권의 경우
밤 9시부터 거래를 할 수 있어요.
우리나라는 프리장 거래가 안 되는데
미국장은 프리장 거래가 가능해요.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분들은
프리장 거래를 추천해요.
셋째,
예약주문하기에요.
해외 주식 예약주문 기능이 있는데요.
장 시작 전에 미리 예약 주문을 할 수 있어요.
이건 프리장 거래랑은 달라요.
말 그대로 예약 주문이기 때문에
장이 열린 이후에 거래가 돼요.
목표가가 확실한 경우에는
예약 주문이 가장 좋아요.
원하는 목표가 매수가 되면 좋고,
안 되면 다른 날 또 목표가에 걸어 놓으면 돼요.
원하는 금액이 명확하고,
급하지 않을 때 쓸 수 있어요.
급격한 시장 변화로
빠른 변화가 필요할 땐
프리장 거래를 활용할 수 있어요.
예를들어 주가가 폭락해서
빨리 매도를 해야 한다든지
반대로 주가 급락을 빠르게 따라가야 할 때는
장이 열리기 전에 미리 거래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목표가가 확실한 경우에는
예약 주문이 가장 좋아요.
원하는 목표가 매수가 되면 좋고,
안 되면 다른 날 또
목표가에 걸어 놓으면 돼요.
원하는 금액이 명확하고,
급하지 않을 때 쓸 수 있어요.
급격한 시장 변화로
빠른 변화가 필요할 땐
프리장 거래를 활용할 수 있어요.
예를들어 주가가 폭락해서
빨리 매도를 해야 한다든지
반대로 주가 급락을
빠르게 따라가야 할 때는
장이 열리기 전에 미리 거래를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4. 종목 선정하기
어떤 종목에 투자할지가
가장 중요한 부분인데요.
주린이들이 처음 시작할 때
담을 종목으로는
이들 종목은 장기적으로 실적 증가가 예상되고
최근 빅테크주들의 조정으로
주가가 많이 하락한 상황이에요.
테슬라와 아마존은 배당이 없지만
애플은 배당도 쏠쏠하게 줘요.
그리고 배당을 많이 주는
미국 리츠주들도 담을만한데요.
이들은 주가 변동이 적고
배당력이 놓아 초보들이 담기에 괜찮아요.
5. 양도소득세 내기
해외 주식이라고 하면
세금 걱정을 많이 하는데요.
국내 주식으로 수익이 나지 않는 거 보다
해외 주식을 해서 수익를 내고
세금을 내는 게 차라리 나아요.
해외주식 관련 세금은 3가지인데요.
직접 신고를 해야 한다는 게 특징이에요.
1. 증여세 : 증여를 받았다면 증여세를 내야해요.
2. 종합소득세 : 배당소득을 종소세로 합산해요.
3. 양도세: 시세차익에 대한 양도세를 내야 해요.
가장 신경 쓰이는 세금이 양도세인데요.
보유기간에 관계없이 세율이 20%에요.
그나마 다행인건
기본 공제가 250만 원이라는 점이에요.
실제 사례로
양도세를 계산해 볼게요.
1년 동안 양도차익이 900만 원이에요.
여기에서 기본종제 250만 원을 빼요.
그리고 남은 650만원에 대해서
20%의 세율을 적용하면 130만 원이에요.
지방소득세 13만 원은 별도에요.
절세팁이라고 하면
기본공제를 적극 활용하는 거에요.
주식을 매도할 때 기본 공제 250만원의 차익까지만
매도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