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여든 엄마 글쓰기를 시작하다
실행
신고
라이킷
13
댓글
3
공유
닫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스토리 시작하기
브런치스토리 홈
브런치스토리 나우
브런치스토리 책방
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불이삭금
Nov 08. 2024
여든 엄마의 첫 글쓰기
유난히 무덥던 지난여름 아빠가 돌아가셨다.
다행히 임종을 지키고 무사히
장례를 치를 수 있었다.
다시 미국 뉴저지로 돌아와 바쁘게 살아가는 일상.
한국에 계신 엄마께 전화를 드렸다.
시를 쓰셨단다.
읽어 달라고 하니 수줍어하시며 읊어 주신다.
엄마의 허락을 맡고 그 글들을 브런치에 올려 보기로 했다.
전화로 한 번 듣고 흘리기엔 너무 아까워서.
엄마의 글쓰기를 응원하고 싶어서.
keyword
글쓰기
엄마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