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여든 엄마 글쓰기를 시작하다
가을은 두 번째 봄
정 옥 임
by
불이삭금
Dec 10. 2024
가을은 두 번째 봄
정 옥 임
가을바람에 단풍꽃이 휘날리는 가을
똘망이와 함께
단풍 꽃길을 걷는다.
참 아름다운
노랑 빨강 단풍 꽃길
울긋불긋 두 번째 봄길
단풍꽃은 내년 가을을 약속하며
웃음 띤 채 멀리멀리 날아간다.
한 해를 살아온 오늘도
행복했다고.
* 똘망이는 강아지 이름
keyword
단풍
가을바람
1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불이삭금
도서 분야 크리에이터
직업
소설가
웹소설 작가. 번역가. 책, 영어, 글쓰기를 사랑합니다.
구독자
4,212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낙엽을 밟으며
재래시장 과일 가게
매거진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