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단련일기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이소 Feb 09. 2021

황집중 씨

[단련일기] 뉴스레터 시작합니다. 




별거하지 않아도 하루는 금방 가고 어느새 주말입니다. 주말이면 친구들과 모여 달리기를 합니다. 작년에도 재작년에도 넓은 하늘과 반짝이는 물결이 아름답다고 생각했습니다. 달리고 나면 월요일이 다가오고 금세 지나가는 가버리는 시간을 확인할 때마다 조금 울적해집니다. 프리랜서 창작자로 지내면서 시간과 매일 고군분투하는 자신에게 정말로 바라는 게 뭔지 질문합니다. 나에게 단련이란 어쩌면 아침에 커피를 마시며 여유롭게 시작하는 하루를 만드는 일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일찍 자고 밤에 유튜브를 안 봐야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네요. 매일의 단련으로 아침의 여유와 시간을 내 편으로 만드는 일이 마흔을 몇 년 앞둔 나의 가장 큰 바람입니다. 


황집중 씀. 




[단련 일기]는? 

마흔을 앞두고 

비슷한 고민을 가진 여자 셋 

박연습, 황집중, 정수련이 

한 달에 두 번 몸과 마음을 단련하는 

이야기를 발행합니다.



[단련일기] 뉴스레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친구들과 뉴스레터를 만듭니다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