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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book(유북)을 만나다

글로벌 미니북

by 클래식한게 좋아
Youbook(유북)을 만나다


브런치를 통해 우연히 출간 제의를 받게 되면서 '유북(Youbook)'이라는 플랫폼을 처음 접하게 되었 는데요. 유북은 쓴 글을 13개국 언어로 자동 번역하여, 전 세계 어디서나 누구나 가볍게 읽어볼 수 있는 '미니북' 형태로 발간을 도와줍니다.


유북(Youbook)은 서울대학교 기술지주회사가 설립한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으로, 전 세계 사람들과 쉽고 빠르게 글을 나눌 수 있는데요.


특히 유북(Youbook)이 가진 가장 큰 특징은, 한 번 글을 올리기만 하면 자동으로 13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미니북'이라는 형태로 발간된다는 점입니다. 별도의 복잡한 과정이나 비용 없이, 누구나 자신의 글을 글로벌 미니북으로 만들어 세계 독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이 무척 매력적이지요.


베트남어(좌)태국어(우)번역된 모습

글을 쓰는 사람과 읽는 사람 사이의 언어 장벽을 허물고, 전 세계 어디서든 이야기가 닿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저는 현재 해외 송금 플랫폼 서비스 회사에서 다국적 동료들과 함께 일하고 있기에 유북의 가능성에 큰 감동을 받았습니다. 한국어로만 머물러 있던 글이 이제는 세계 각국의 언어로 번역되어, 동료들과 나눌 수 있게 되었는데요. 그 사실만으로도 더없이 벅차고 감사한 기회였습니다.


혹시 여러분도 나만의 이야기, 나만의 생각을 전세계와 나누고 싶은 마음이 있다면, 유북을 통해 글로벌 미니북 작가가 되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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