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버스 정류장에서 앉아,
버스를 기다려 본 사람이라면 안다
기다림이 얼마나 간절한 일인지,
기다린다는 게 얼마나 설레는 일인지.
잊힌 기억은 있어도 잊을 수 있는 기억은 없더라
너를 만나, 너를 떠난, 그 기억이 아직도 생생해서.
너를 기다리던 그 정류장
너를 보내주던 그 정류장
네가 생각나 지나치지도 못하던 정류장
네가 그리워 아직도 생각나는 정류장
그 날 정류장
그때 우리
너의 미래는 찬란하게 빛이 날꺼야✨실컷 아파하고 흘린 눈물 모아 글로 적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