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매운 건 잘 못 먹지만
매운 음식은 좋아한다
매운 음식을 먹고 나면 속이 쓰리고 아파
이제 그만 먹어야지 하고 다짐하지만
속을 달래 줄 아이스크림 한 입 와앙 깨물고 나면
아픈 건 금세 잊어버린다
그렇게 고생을 하고서도
매운맛을 잊지 못하는 거 보면
화끈한 자극에 쉽게 끌리고
달콤한 부드러움에 쉽게 잊는다
병 주고 약을 주듯
우리는 늘 그렇게 아프고 나면
날 위로해 줄 누군가를 찾는다.
그게 무엇이든.
너의 미래는 찬란하게 빛이 날꺼야✨실컷 아파하고 흘린 눈물 모아 글로 적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