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USA, Medford
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면 그 사람의 눈을 쳐다보곤 한다.
사람들은 정말 다양한 눈을 가지고 있다.
푸석푸석하고 메마른 사람,
초점 없이 흐리멍텅한 사람,
초롱초롱한 눈을 가진 사람,
우수에 젖어서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만 같은 사람.
그들의 눈을 보면서 나는 생각한다.
그들의 눈에 비친 나의 눈동자는 어떤 모습일까.
2년간 캐나다부터 아르헨티나까지, 아메리카 대륙 2만 킬로 종단. 여행을 곱씹으며 일상을 삽니다. alsgud0404@naver.com -사진의 무단 이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