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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민형 Aug 19. 2019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면

Chile, Los lirios





자연에 있을 때는 사람이 그립고

사람들 사이에 있을 때는 다시 자연이 그리워진다.


이러한 감정이 반복되면서 느꼈던 것은

감정에 충실하게 살수 있는 삶은 "축복받은 삶"이라는 것이다.


떠나고 싶으면 바람처럼 떠나고 

미지의 세상을 유유히 방랑하며 

그곳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어울릴 수 있는 자유.



아무리 시간이  흐르고 

과학 기술이 발전한다고 해도 

우리는 여전히 '자유'와 '책임' 사이에서 갈등하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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