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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민형 Feb 24. 2020

Magic Hour

아침을 여는 남한강



오전 7시 남한강



남한강의 여명은 우아하고 선명하게 찾아온다.

입김을 연신 내뱉으며 떠오르는 태양과 함께 강가에 발을 내디뎠다.

오전 7시의 남한강은 고요했다. 

자연을 독차지 할 수 있는 시간은 언제나 소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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