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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Drink Anew

프리미엄한주 187. 용인 호피허니버니

호피하고 허니하고 버니한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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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재료: 벌꿀, 사양벌꿀, 엿기름

도수: 6%

용량: 750ml

용기: 갈색반투명유리병

기타: 호프펠릿, 이산화탄소, 효모, 제이인산암모늄

살균여부: 기타주류


<연락처>

농업회사법인 부즈엔버즈 주식회사

경기도 용인시 모현읍 초부로148번길 23-42

031 333 0177


<맛>

산미: 중하

감미: 중

점도: 중하

감칠맛: 중하

피니시: 중


<코멘트>

홉을 넣은 미드라고 하면 호피함과 벌꿀의 달콤함이 동시에 연상될텐데, 딱 그런 맛이다. 평소 미드는 단맛이 본령이라는 지론을 가지고 있는데, 물론 단맛 일변도면 쉽게 물리기 마련. 홉을 넣은 것은 그런 면에서 탁월한 선택 같다.

버니는 토끼 이야긴지? 라벨에는 토끼형상이 분명히 있네. 술 스타일이 발랄 일변도는 아니지만 호프에는 깡총깡총 뛴다는 의미도 있으니 나름 맞는 작명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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