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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Drink Anew

프리미엄한주 255. 강화 주연향 화이트

깊이와 프로럴함, 감미와 산미의 밸런스를 모두 잡은 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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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재료: 강화섬쌀(멥쌀, 찹쌀), 누룩

도수: 15%

용량: 375ml

용기: 애칭 반투명 유리병

기타: 화학첨가물 없음

살균여부: 생청주, 90일


<연락처>

주연향

인천시 강화군 송해면 당골길 75-26


<맛>

산미: 중

감미: 중

점도: 중

감칠맛: 중

피니시: 중상


<코멘트>

야수 시리즈로 유명한 주연향의 맑은술.


처음에는 심상히 마셨는데 좀 묵혀서 마셔보니 깊이가 그윽하다. 이래저래 튀는 항목이 없는 중중의 연속인데도 안정감 속에서 피어나는 향과 맛이 심상치 않다. 플로럴한 향도 있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올라오는 약간의 산미와 본래 자리잡고 있던 은은한 단맛의 밸런스가 아주 좋다.


가격은 제법 되는데 숙성만 잘 시키면 결코 돈 아깝지 않은 술. 야수 시리즈와 비교 시음도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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