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산미파의 새로운 카테고리?
<제원>
재료:찹쌀, 멥쌀, 누룩(이상 국내산)
도수: 15%
용량: 375ml
용기: 무색투명유리병
기타: 합성첨가물 없음
살균여부: 생청주, 6개월
<연락처>
농업회사법인 (주)수블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갈곡로 3, 지층1호
010 2638 9429
<맛>
산미: 중상
감미: 중
점도: 중
감칠맛: 중하
피니시: 중상
<코멘트>
'시다셔'는 이제까지의 두두물물의 술들과는 다른 개성. 이름대로 시긴 시다. 부러 초로 넘어가기 직전까지 놔둔 느낌. 그렇다고 단 맛이 아예 없는 건 아닌데 그렇다고 새콤달콤에 이를 정도는 아닌 그런 술.
아예 초산발효를 시켜도 되었겠다 싶은데, 어쩌면 산미파의 새로운 카테고리가 나타난 것인지도 모른다. 음, 생각해보니 장희도가 세종대왕어주 같은 술이 그런 카테고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