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한주 294. 김포 베럴 에이징 보쉐

캬라멜라이즈한 꿀로 술을 만들고 오크통에 숙성시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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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재료: 아카시아꿀(국내산)

도수: 11.5%

용량: 375ml

용기: 무색투명유리병

기타: 효모, 와인배럴

살균여부: 기타주류


<연락처>

농업회사법인 (주)코아베스트

경기도 김포시 김포대로 1759번길 33-23


<맛>

산미: 중하

감미: 중

점도: 중하

감칠맛: 중하

피니시: 중상


<코멘트>

미드를 평가하기엔 뭔가 기준이 새로 잡혀야겠다 싶네.


코아베스트의 미드는 다양한 시도에 팬도 많다. 특히나 보쉐에 장점이 있는 곳. 보쉐는 꿀을 카라멜라이즈해서 만드는 꿀술이라고. 그러니까 가열해서 단맛을 더 농축시키고 마이야르 반응을 비롯한 열반응에 의한 향도 내고 하는 기법이다.


이 보쉐를 와인 베럴에 숙성을 시켰는데, 아직 3개월 정도만 숙성이라 그런지 좀 어수선하고 정돈은 안 된 느낌이다. 표현하고자 하는 방향이 뭔지 잘 모르겠는 느낌이고 맛과 향이 좀 들뜬 채로 결합한 느낌. 하지만 조금 시뮬레이션을 해보자면 시간이 지나 안정화가 되면 적당한 단맛(개인적으로 꿀술은 단맛이 필수라 생각함)에 오크와 와인의 향이 산뜻하게 올라타서 한겨울에 어둑한 방에서 마시거나 혹은 온더락스로 여름에 마시기도 좋을 것같은 술. 코아베스트미더리는 갈수록 완성도도 높아지고 팬들도 많아지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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