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한주 304. 안동 민속주안동소주(조옥화 유작)

반구절점에서 기막힌 유작 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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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원>

재료: 멥쌀(국내산), 누룩(통밀)

도수: 45%

용량: 800ml

용기: 도자기

기타: 합성첨가물 없음

살균여부: 증류주


<연락처>

민속주 안동소주

경북 안동시 강남로 71-1


<맛>

감미: 중

고미: 중하

점도: 중

감칠맛: 중상

피니시: 중상


<코멘트>

민속주 안동소주를 마시는 것도 흔치는 않은 경험이지만 이것이 조옥화명인의 유작이라니 감개가 무량하고 어딘가 숙연해지는 듯.


2014년 증류한 술을 2024년에 병입한 모양이다.

조옥화안동소주는 같은 지역의 또 다른 명인분 술과 비교할 때 비교적 쨍한 맛(대략 타격감이라고 해도 좋을)이 있고 곡향이 진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주는 술이라는 감상.


10년 이상 숙성된 술을 마시니 그런 감상은 더 강해지는 듯. 분명 독주 특유의 톡 쏘고 지나는 맛은 있지만 그러면서도 부드럽게 넘어가는 편이다. 곡향은 숙성의 경지에 들었고 피니시도 길게 느껴지는 듯. 유작이라 기분탓일지 몰라도 오래오래 기억될 한 잔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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