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소중하고 행복했던 365일
개인적으로 초록의 자연을 무척 좋아합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지만
그와 상관없이 항상 그 자리에서
한결같이 인간을 품어주고
위로가 되어주는,
초록의 자연이 우리에게 베푸는
아낌없는 선물에
늘 감동을 받고, 고마움을 느낍니다.
비록 특별한 재능도,
가진 것도,
사회적 지위도 없어
누군가에게 어둠 속의 빛 같은
특별하고 대단한 존재는
되어 주지는 못하지만
드넓은 초원에 비치는
한 줄기의 빛처럼
누군가에게 따뜻함과 미소,
그리고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나눠 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픈 마음에 온라인 공간에서
초원의빛이라는 필명으로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20대 후반쯤 직장 워크숍 때
초청 강연을 감명 깊게 듣고
삶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내가 좋아하고 잘할 수
있는 일로 누군가에게 작으나마
도움이 되는 삶을 살아가자!라는 것입니다.
그동안 부족한 필력이지만
진정성과 온기가 느껴지는 글을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의 삶도 그러할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글을 사랑하는 이들이 모인 이 공간에서
함께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Always be happy!*^_____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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