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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초원의 빛 강성화 Apr 25. 2022

[내일 엄마가 죽는다면] 출간 소식 전합니다~!♡

기적 한번 만들어 주시겠어요?♡

주말 잘 보내셨나요?^^ 그동안 사랑하는 연인을 기다리는 것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렸던 책을 만나볼 시간이 드디어 다가왔습니다. 함께 축하해 주실 거지요?^^(현재 예약 판매 중입니다. 4월 29일에 발송되어 빠르면 다음 날, 늦어도 다음 주에는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교보문고


흔히 출간을 산고의 고통에 비유하곤 합니다. 유난히 애정을 가지고 임했던 시간이었기에 그 비유가 그저 빈말이 아님을 절실히 느꼈던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지난겨울 갑자기 많이 늘어난 새치에 도무지 믿기지 않아 거울 앞에 한참 서있었던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기나긴 추운 겨울을 보내고 맞이한 봄이 더욱더 반갑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법. 이제 곧 만나볼 수 있단 생각에 가슴 설레고 들떴던 일주일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마음을 아셨는지 우리 편집자님이 브런치나 프사에 사용하라고 이렇게 이미지를 15여 개 만들어 보내 주셨습니다.^^)


[ 내일 엄마가 죽는다면 - 곧 만나볼 수 있습니다~! ]


현재 온라인으로는 지금 바로 예약 구매가 가능하고, 오프라인은 4월 말부터 주요 서점부터 진열되기 시작해 5월에는 모두 깔린다고 합니다. 사전 예약 판매 기간 동안의 판매량이 서점의 주문량과 판매지수에 영향을 미치는 건 모두 알고 계시지요?


감사하게도 출판사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셨습니다. 서울 주요 지역(강남, 광화문, 잠실, 영등포, 합정)과 인천, 대구, 천안 교보문고에는 책이 잘 보이는 곳에 진열해 주신다고 합니다.(서점 매대에 설치할 이미지도 여러 개 만들어 주셨습니다.)

< 서점에서 4월 말~5월 초에 만나 보실 수 있습니다 >


출간 준비를 하면서 추천사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잠시 고민했던 시간이 있었습니다. 생각한 바를 편집자님에게 말씀드렸고, 지면 관계 상의 문제를 고려해 조율을 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과정에 많은 브런치 작가님들이 흔쾌히 응해 주셨습니다. 한분 한분 추천의 글을 받을 때마다 얼마나 고맙고 감동을 받았는지.. 이 자리를 빌려 다시 한번 더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더 많은 분들의 마음을 담고 싶었는데 지면 관계 상 문제로 그러지 못했습니다. 서운해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 귀한 추천사를 써 주신 작가님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주로 온라인은 Yes24, 오프라인은 교보 문고에서 주로 많이 구매를 합니다. 책 출고일까지가 예약 판매 기간인데 사전 반응이 좋으면(예약 판매량이 많으면) 해당 서점에 가져가는 초반 물량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예약 판매 기간 동안은 교보문고로 구매 부탁드립니다~(그래도 난 책은 무조건 Yes24에서~!라고 생각하신다면 편하신 대로~어디서라도 구매해 주시면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교보문고면 더 좋고~♡♡♡


Yes24도 좋고~♡




어느 날 편집자님이 제게 이런 말을 했던 적이 있습니다.


작가님, 이 책의 저자 인세 '일부'는
취약 계층 아동에게 기부됩니다
이렇게 쓰는 건 어떨까요?"


왜요?


만약의 경우 절반은
작가님에게 부담이 될까 봐요.


아니에요.
일부라고 하면 애매하잖아요.
그냥 절반이라고 해주세요.


출판을 생각하고 글을 쓰기 시작하면서부터 최종 원고를 넘길 때까지 거의 매일 새벽 3시 이후에 잠이 들었습니다. 사실 부끄럽지만 고3 시절에도 그렇게 공부했던 적이 단 하루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렇듯 오랜 기간 동안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가슴속에 간직하며 살고 있는 꿈이 있기 때문입니다. 몇 번 언급했던 적이 있지만 제 꿈은 누군가의 삶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고 기여하는 삶을 사는 것입니다.


네임 밸류도 없는 작가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어 인세를 받기란 로또 당첨과도 같은 것이란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만약 제게 그런 기적과도 같은 일이 일어난다면 인세의 절반을 취약 계층 아동들에게 기부하고 싶다는 행복한 상상을 하며 글을 썼습니다.^^


꿈도 참 야무지긴 한데
그래도 마음은 갸륵하지요?^^
여러분이 기적 한번 만들어 주시겠어요?♡
미리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 누군가의 삶에 작으나마 기여하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

교보문고면 더 좋고~♡♡♡


 Yes24도 좋고~♡


ps.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대화를 나눠도 좋겠단 마음으로 썼습니다. 서로의 존재에 대한 소중함을 생각하며 더욱더 사랑하면서 살아갈 수 있도록~♡ 가정의 달 선물용으로 어떠세요?^^

< 책 소개 중 >


우리 작가님들 중에 인싸도 많이 계시지요? 많은 홍보 부탁드립니다~마지막으로 아주 중요한 또 하나~ 북리뷰는 사랑입니다~♡ 감사합니다~



written by 초원의 빛

illustrated by 순종

그림 속 사귐 - Daum 카페 :  '그림 속 사귐'에서 순종님의 다양한 그림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Always be happy!*^_____________^*





* 오늘의 추천곡 *


Andrea Bocelli, Céline Dion의  'The Prayer'

https://youtu.be/W8DGuvab_Lc


Steve Barakatt의 'Flying'

https://www.youtube.com/watch?v=hOrEJWLDQpc


교보문고면 더 좋고~♡♡♡


 Yes24도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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