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23년
아버지, 막내 왔어요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최고의 아버지였고
엄마에겐 최고의 남편이었어요.
아버지 정말 고맙고 사랑해요.
가족들 생각해서 얼른 회복하세요!
나가서 좀 쉬다 와라,
좀 자거라,
아침 먹고 오너라
고생하는데 귤이라도 좀
사서 오너라.
보호자님,
잘 먹겠습니다!
아버지, 얼른 회복하셔야 해요.
또 올게요.
린아, 많이 아프지?
할아버지도 지금 많이 아프시대.
우리 린이가 잘 먹고 기운 내서
얼른 회복해야
할아버지도 회복하시지!
엄마,
얼른 누룽지랑 과일 주세요!
그림 속 사귐 - Daum 카페 : '그림 속 사귐'에서 순종님의 다양한 그림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