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기

조직문화 Letter. 23

by 부지러너

우리는 현재 과도기에 있습니다.


과도기: 한 상태에서 새로운 상태로 변화하는 도중의 시기, 그리고 그 새로운 상태가 아직 정착하지 않은 불안정한 시기를 말한다.


사업은 날이 갈수록 확장되고 있으며, 하는 일도 많아지고,

함께 하는 구성원도 늘어가고 있습니다.


작년 이맘때 대비 두 배의 사람들이 일하는 회사가 되었고,

내년 이맘 때는 또 얼마나 많은 분들이 함께하는 회사가 될지 기대가 됩니다.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서비스와 사업에 맞추어

회사에서 일하는 우리에게도 변화가 필요한 시기입니다.


계속 이렇게 해왔으니 앞으로도 이렇게 해야 하는 건 없습니다.

조직이 커질수록 그동안 해왔던 방식을 탈피해 유연한 사고를 가져야 하는 것들이 생깁니다.

하지만 변화의 속도를 체감하는 개인의 정도는 매우 달라서

어떤 사람은 아직 변화를 받아들일 준비가 안되었을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변화를 당장 적용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우리 회사에 일하는 방식은 성장을 위해 업무를 주도하고 몰입하며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인데,

시스템과 체계 그리고 R&R을 구분하는 일이 효율적으로 활용되기도 하지만

불필요한 절차와 업무를 지연시키는 경우도 발생하게 합니다.


결국 이 모든 것이 과도기기 때문에 경험해야 하는 성장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과도기에는 의사결정 과정에서의 영향력이나 리더의 권한을 위임받는 과정이 필요하고

협업하는 팀과의 사일로가 생기는 것으로부터의 경계도 필요합니다.

서로 소통하고 변화를 공유하는 일은 과도기이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행해져야 하는 일입니다.


조직관점에서는 구성원이 늘어날수록 서로의 이해관계가 충돌하는 일들이 발생합니다.

누군가에게 큰 혜택이 돌아가지만 나에게 해당사항이 없는 것들이 생기기도 하고

명확한 기준 없이 행해지는 것들이 나만 손해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런 일들이 반복되어 서로를 불신하고 오해를 낳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더욱더 서로 이야기하고 많은 것들을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방법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유지해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리는 내용은 '불평불만을 언제든지 하세요'가 아니라

'회사를 위한 올바른 방향성에 대해 언제든지 제언을 해주세요'라는 뜻임을 잘 아실 것 같습니다.


다만 회사의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모든 것을 지금 당장 해결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과도기라 해결 못 하는 것도 있을 것이고, 과도기라 꼭 해결해야 하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말하지 않으면 인지하기 힘들기 때문에 언제나 열린 문과 시간으로 저와 피플팀에 문의해 주세요.


우리의 변화는 서로의 고민해서 더욱 강력하고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습니다.

오늘도 파이팅!! 과도기를 지나 성장한 사업의 성숙기를 맞이하는 순간까지 달려봅시다!!


#스타트업 #성장 #과도기 #시행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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