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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티라노 Jun 14. 2018

2018. 6. 11. (월)

오늘의 여섯줄 일기 

1. 좋았던 일: 
- 엠투 모임. 좋은 사람들과 서로 성장에 대한 자극을 받는다는 것이 좋다. 
(오사부께 들었던 얘기가 다소 반복되기도 하지만.. 전달 방법과 다른 사람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지는지 관찰하는 것도 좋다)

- 다정한 팀장님. 내일 병원에 다녀오고, 지인, 멘토님 뵈려고 연차를 사용하려 했는데, 병원 가서 검사하는 것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문제 없을 거다, 늘 건강이 제일 먼저다, 이렇게 따뜻한 말 해주셔서 감사하다.  
- 시부모님과 대화하고 일찍 들어가실 수 있게 조금 일찍 들어왔다.  

2. 힘들었던 일:
- 어제 콘서트 갔다와서 그런가 피곤했다. 에너지를 쥐어짜야 한다는 느낌 

- 소송 두개 핸들링해야 할 것 같다. 

3. 내일 할 일 :
- 사부 멘토링. 여쭤볼거 잘 정리해가자
- 예전 스터디 같이 했던 글 잘쓰는 이변호사님과 중식하기

- A형 간염 주사 맞기, 병원 검진   

4. 감사할 일:
- 좋은 날씨 주심에, 

- 옛날 아픈 기억들이 떠올라도 마음이 요동하지 않는 단단함 주셔서 감사하다..


5. 더 나은 내가 되려면?: 

- '확신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지?' 질문을 갖지 말고, 확신을 가져라. 

- 못 가지겠으면 반복적으로 말하고 세뇌하자. 내 뇌를 속여라. 


6. 더 행복한 내가 되려면?: 

- 조급함을 버린다. 지금 이 순간에 대한 만족감을 갖고, 회복탄력성, 마음의 쿠션을 갖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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