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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김소형 Oct 31. 2018

좋은 사람

대단한 사람 되라고 아무도 말한 적 없어서 누군가에게 미안하지도 않고 스스로에게 부끄럽지도 않은데 좋은 사람은 돼야 될 것 같아. 그 기준이란게 뭔지도 모르지만 막연하게 좋은 사람. 그마저도 안되면 안 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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