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제일 오래 키웠고 정감 가는 꽃 스파티 필룸과 나. 지난 주말에는 큰 화분으로 분갈이도 해준 이 식물과의 이야기가 실린 책의 정식 제목이 오늘 정해졌어요. 예전에 연재하던 <생각하는 소비생활-사고 재비>가 이번 달안에 책으로 나올 참이거든요! 연재한 것 반, 새로 쓴 것 반 정도 되는 양으로 엮어서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답니다. 어제 조판이 완료된 본문 파일을 받아봤는데 준비해온 기간들이 머릿속을 스치며 많은 감정들이 일었어요. 나를 닮은 물건, 나를 담은 이야기가 내게 준 위로처럼 많은 사람들의 마음도 어루만져 주길 바라요. 출간일이 확정되면 즐거운 이벤트와 함께 소식 전할게요.
#산문집
#물건이건네는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