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도 자주 잊히곤 한다
내가 무엇인가를 선택하는 이유, 내가 무엇인가 열심히 하는 이유는 행복이었다.
내가 하고 싶은 것을 선택해서 하는 과정에서 얻는 행복이 삶의 중요한 가치 중 하나였다.
살다 보니, 그러다 보니 까맣게 잊고 살곤 한다.
그러다 문득, 정말 불현듯 잊고 있는 가치가 생각나는 순간이 있다.
"아 맞다! 그래야지~ 그치그치 그랬었지"
내 몸 어딘가가 지쳐서 원동력을 다시 찾고 싶을 때, 끄집어 내는 것 같다.
"다시 찾아!, 다시 생각해!, 그래야 될 것 같아"
살면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삶의 기준이 된다.
하고자 하는 것을 선택하는 기준과 그 일을 하는 방식과 방법을 선택하는 기준이 된다.
잊고있었지만 그 가치의 부합하지 않는 일을 하거나, 혹은 부합하지 않는 방식으로 하려고 할 때 신이 나지 않는다. 신이 안나면 힘든 법이다. 한창 신이 나도 힘든 법인데, 재미까지 없으면 지속하기 어렵다.
고맙게도 내 몸 어딘가, 내 생각 어딘가가 기억나게 해줬다.
그렇게 꾸역꾸역 또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다. 힘들지만 재미나고, 신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