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한 관계를 위한 말의 해상도

by 아말

그렇다면 앞에서 말한 "마지막으로 휴게실을 쓴 사람이 누구야?"라는 상사의 질문을 듣고 직원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 '아, 치워야겠구나.' 사회적 지능이 현저히 낮지 않다면 이 정도의 의도는 충분히 해석할 수 있다. 그러니 토익 문제에도 나오는 게 아니겠는가. 의사소통은 되지만 방어를 하고, 눈치를 보게 만들어 긍정적인 관계를 위한 대화법은 아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바꿔야 좋을까?


"지금 휴게실이 어질러져 있으니 정리합시다."

상사는 더러운 휴게실을 봤고(관찰), 직원들이 치우기를 바란다(요청). 정확한 사실과 구체적 요구를 말할수록 감정이나 오해가 줄어들고 관계가 불편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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